우리는 이 땅에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의 중심을 세우는 것입니다. 생태, 문화, 역사, 아트, 비즈니스, 트렌드, 호텔, 주거 등 각각의 거점을 형성하며 분리되었던 도시 라이프의 핵심 콘텐츠들이 경계없이 응집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CREATE THE CENTER OF SEOUL
THE PARKSIDE UNIVERSE
또 하나의 부촌이 아닌 독보적인 세계의 창조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도시와 사람,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형성된 하나의 유니버스입니다. 주거와 휴식, 문화, 예술, 레크리에이션,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서울이라는 도시의 문화적 심장을 창조하고자 시작된 야심찬 개발 프로젝트인 것입니다. 하이엔드 주거시설, 리테일, 오피스, 문화공간이 한 단지에 모여 있는 선진국형 복합용도개발 MXD(Mixed-Use Development) 단지로서 주거를 넘어 다양한 만남과 교류,협력이 이곳에서 일어납니다.
THE PARKSIDE UNIVERSE
THE PARKSIDE WAY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될 아이코닉한 거리의 창조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330m의 보행자 거리, 더파크사이드 웨이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경험이 시작되는 첫 번째 공간이자 녹지가 가득한 울트라 럭셔리 호텔과 접해 있는 라이프스타일 샵들로 활기가 넘치는 거리입니다. 용산공원과 문화의 용광로인 이태원을 잇는 이 멋진 거리에는 해외 유명 갤러리가 들어서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펼쳐질 복합 공연장이 배치되어 서울을 대표하는 아트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THE PARKSIDE WAY
ROSEWOOD SEOUL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울트라 럭셔리 호텔 로즈우드서울
더파크사이드 서울에는 럭셔리 호텔, 리조트 및 레지던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기업 Rosewood Hotels&Resorts®의 로즈우드서울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 세계 39개 도시에 자리한 로즈우드 호텔은 A Sense of Place® 철학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 문화, 전통을 담아내고 세심한 디테일까지 신경 쓰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춘 특별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곳은 고급 레스토랑과 바, 이벤트를 위한 특별하고 프라이빗 공간을 통해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거주자와 손님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기억할 만하고 사랑스러운 시간으로 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 사업장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파크사이드 스위트’가 오는 6월 초 분양을 시작한다. 다만, 6월 3일 예정된 대통령 보궐선거 이후로 분양 시점을 조정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일레븐건설은 ‘더 파크사이드 서울’ 내에 위치한 ‘더 파크사이드 스위트’ 오피스텔 분양을 준비 중이다.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 4만4935㎡ 규모 부지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420가구, 오피스텔 723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숙박시설(호텔)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행사는 일레븐건설의 종속회사인 용산일레븐이며, 사업 부지는 대한토지신탁에 관리형토지신탁 방식으로 맡겨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약 11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전체 단지명은 ‘더 파크사이드 서울’, 오피스텔 명칭은 ‘더 파크사이드 스위트’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아 2023년 2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오피스텔 723실은 △1.5룸 212실 △2룸 237실 △3룸 272실 △펜트하우스 2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용산공원과 이태원 관광특구를 연결하는 약 330m 길이의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된다.
고급 주거단지로 기획된 만큼 오피스텔 분양가는 계약면적 3.3㎡당 1억5000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분양가는 약 한 달 후 확정된다. 오피스텔 분양 이후, 아파트 분양은 2027년경 후분양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고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 전반이 위축됐지만,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사업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역시 경기 둔화 우려에 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공급 부족 현상도 분양 성과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3만495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했으며, 수도권 주택 착공 실적은 47.7% 급감했다. 수도권 주택 준공 실적 또한 전년 대비 24.1% 줄어들었다.
이번 사업의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모는 약 1조3000억원으로, 주관사는 메리츠증권이다. 만기는 2027년 6월 20일이며, 장기차입금 금리는 6.4% 수준이다. 일레븐건설은 또한 후순위차입금으로 약 2482억원(금리 4.6~5.0%)을 조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차입금은 모두 2027년 개발사업 종료 시 일시 상환될 예정이다.